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막

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8일 16시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. 총 1,054명(선수 486명, 임원 및 관계자 568명)이 참가등록을 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종목(알파인스키, 스노보드, 크로스컨트리스키, 바이애슬론, 아이스하키, 컬링, 빙상(쇼트트랙))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. 이번 대회는 오는 3월에 열리는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및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.

2024 파리 올림픽&패럴림픽 메달 공개

2024 파리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8일(현지시각)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메달을 공개했다. 프랑스 보석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한 패럴림픽 메달 앞면에는 에펠탑을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 그래픽으로 형상화되었으며, 뒷면에는 실제 에펠탑의 철 조각을 넣어 디자인했다. 대회조직위원회는 ‘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란다.’고 전하며 그 의미를 밝혔다.

2026 밀라노-코르티나대회
마스코트 공개

2026 밀라노-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산레모 가요제에서 2026 밀라노-코르티나대회 마스코트를 공개했다. 서로 다른 색깔을 띠는 북방족제비 남매 티나(밝은색)와 밀로(갈색)가 각각 2026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. 올림픽을 대표하는 ‘티나’는 코르티나에서,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‘밀로’는 밀라노에서 영감을 얻어 지어진 이름이다. 티나는 창의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도시에 살며 공연과 콘서트에 가는 것을 즐긴다. 반면 ‘몽상가’ 밀로는 눈 속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며 여가시간에는 자신만의 악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. 한쪽 발이 없이 태어난 밀로는 꼬리를 사용해 걷는 것을 터득한 용감한 북방족제비이다.

2024년 2월 2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